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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른 해보다 이런저런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세월호부터 임병장 사건도있고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난리네요....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어떤 단체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지역으로 봉사를 간다고 해서 한번 논란이 또 일었었던 것도 같네요.
에볼라 바이러스가 치사율도 높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해 죽을 때 그 모습이 마치 좀비같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바이러스인데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에볼라 출혈열이라는 질병에 걸립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이후 2일~21일(3주)이라고 합니다.
1. 감염
에볼라 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나 체액에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일단 에볼라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감염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감염 예방책은 감염된 동물이 확인되고 그 동물이 사망했다면 그 즉시 사체를 폐기하고 손소독을 매우 철저히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질병의 증상
에볼라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은 인플루엔자나 말라리아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발열, 오한, 목과 근육의 통증, 두통, 구토 등의 초기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에볼라 출혈열에 걸린 사람들은 혈액 응고 장애, 혈액 순환 장애를 보입니다.
점막이나 몸의 구멍에서 출혈을 하는 경우는 40~50%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혈은 피가 섞인 토를 하거나 또는 피가 섞인 변을 하는 방법으로 출혈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에볼라 출혈열 에서는 출혈 증상은 그렇게 잘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고 출혈이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보통 저혈압이나 조직 괴사로 인해 사망합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45%~90%가 되며 보통 발병 후 8~10일에 사망한다고 하네요.
(물론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도 있습니다.)
3. 치료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다른 치료제 또는 치료방법은 아직 개발된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선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파를 최대한 막는 것이 최선이 되겠네요.
그래서 일단 손소독을 더 잘하고 혹시나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주위에 갈 때는 적당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접촉하시길 바랍니다.
WHO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치사율이 45%~90%로 매우 높은 편인데다가 적당한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다고 하니
예방이 다시 한번 중요한 것 같네요.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지역이 우리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좀 멀다고 한다 할지라도 요즘엔 하도 이동이 많아서 “우리는 100%안전하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도 손씻기, 고기를 조리할 때 주의깊게 조리하기 등으로 예방을 잘 해서 병의 확산을 막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