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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헐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8월 11일 (현지시각) 사망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네요.
사망 원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응급 처치 요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로빈 윌리엄스의 호흡은 이미 멈춰있었다고 합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알코올 중독 증세로 재활원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랬동안 마시지 않았던 술을 다시 마시게 되고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였지만 재활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죠.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곘습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쥬만지, 바이센테니얼 맨 그리고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에 출현했는데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테디 루즈벨트의 역으로 나왔습니다.
쥬만지, 바이센테니얼 맨, 박물관이살아있다 모두 제가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서 이번 소식에 충격이 크네요...
특히나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경우에는 2015년 1월에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될 예정이었죠.
어렸을 적부터 영화를 통해 많이 봐왔던 배우라서 충격이 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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