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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7일!
양화대교를 건너서 자전거를 타러 갔다 왔습니다.
주말이 아닌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다리를 건널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여길 밤에 건너면 경치가 굉장히 좋을 것 같죠??
한번 해 지고 나서 다리를 건너 봐야겠습니다.
양화대교에는 길에 가다가 이렇게 길 옆으로 공간이 있어서
잠시 쉬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이것보다 더 큰 곳도 있음!!
이 날은 날씨가 은근히 더웠어요.
아침엔 좀 춥더니 낮에는 해도 쨍쨍하고 덥더라구요.
이 날은 남단 쪽으로 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가다가 돌아왔지만
맘같아선 더 더 더 앞으로 가고싶었죠ㅠㅠ
그래서 탈 때 마다 가는 거리를 조금 씩 더 늘리고 있답니다.
게다가 가다가 괜찮은 곳이 보이면 사진을 찍으려고 멈추기 때문에
좀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아쉽게 돌아와서 다시 양화대교를 건너려고 엘리베이터 탑승~
이렇게 자꾸 사진을 찍다 보니깐 핸드폰 카메라 말고 다른 카메라도 갖고 싶어지네요...
사기 전에 좀 더 배우고!!
승강기로 올라가는 길
저기 보이는 게 양화대교 위에 있는 카페예요.
카페도 승강기도 양화대교 양쪽에 다 하나씩 있어서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없죠.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ㅋㅋ
집에만 있는 것 보단 한번쯤 한강변에 나와서 조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